안녕하세요. 잼봉이에요😎 광안리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면서 엽서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다녀왔어요.
바다를 보면서 바다멍 하기도 좋고 모래사장을 밟고 다니는 것도 좋고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는 데이트도 좋겠지만 바다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것도 색다르고 좋을 것 같더라고요😀
오랜지바다라는 곳은 지역작가와 청년작가, 마을주민, 관광객작가들이 함께하는 수공예 선물가게예요.
1층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념품들을 파는 공간이며
창작체험은 2층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😎
체험 신청은 인터넷에 오랜지바다를 검색해 예약 후 이용해주셔야 합니다!
https://orangebadabusan.modoo.at/?NaPm=ct%3Dmbja8sew%7Cci%3Dcheckout%7Ctr%3Dds%7Ctrx%3Dnull%7Chk%3D5c2494d4063fdfd71a511023de5d002af6901b7f&link=e51r2c9g

창작체험은 총 6개가 있으며 가격은 아래 사진들을 참고해 주세요.


그림에 자신이 없어 처음에는 가볍게 해 보자 해서 내 맘대로 엽서를 신청했어요.
오후 5시에 방문해서 예약 확인 후 엽서를 받아 그림을 그렸답니다.


1층은 다양한 소품,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어요.
체험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해요.


가끔은 전시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.




2층 공간은 이렇게 큰 창으로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며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😎
창문이 깨끗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죠.

자리에는 연필부터 색연필, 크레파스 등 다양한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고요.
붓으로 그리실 분들은 처음에 사장님께 얘기하면 준비해 줍니다😎

그림을 평소에 그리지도 않고 잘하는 편도 아니어서 너무 막막하더라고요🥲
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봤어요😭



사실 이 날 콧물 닦느라 중간과정 사진을 못 찍었어요🥲
나름 잘 그린 거 같아 만족했던 데이트였습니다.
바다를 보며 그림 그리는 이색데이트 추천드릴게요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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